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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P, 헝가리의 신용 등급 BBB-로 하향 조정

헝가리 BNE Intellinews, Reuters 2023/02/03

☐ 국제 신용평가사가 헝가리의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함.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 Standard & Poor's)는 헝가리의 신용 등급을‘BBB’에서‘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힘.
- S&P는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이 헝가리 재정과 통화 정책 유연성에 악영향을 주었으며, 경제에 미친 일련의 영향에 따라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이라 설명함.
- 또한, 에너지 비용 상승, 금리 인상 등 여러 요인을 감안할 때 재정 건전화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반면, S&P는 헝가리 경제의 전망은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함.
- 반면, S&P는 헝가리 경제가 향후 2년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의 간접적인 영향을 견디고 경기 침체를 피할 것이라는 기대로 경제 전망 등급을‘부정적’에서‘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함. 
- 또한 S&P는 헝가리 정부가 재정적자를 GDP의 3.9% 수준까지 줄일 것을 공약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재정적자를 점진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임.

☐ 헝가리 경제개발부 장관은 S&P의 발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냄.
- 마르톤 나기(Marton Nagy) 헝가리 경제개발부 장관은 현재 긍정적인 경제 추세를 감안할 때 곧 신용 등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는 2023년 경기 침체를 피하고 1.5%의 경제 성장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또한, 나기 장관은 S&P의 신용 등급 강등이 자금 조달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헝가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는 여전히 굳건하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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