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벨라루스,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 운용 시작
벨라루스 Aljazeera, NHK World 2023/02/06
☐ 벨라루스가 러시아제 미사일을 운용하기 시작함.
- 2월 1일 벨라루스 국방부는 벨라루스가 러시아제 미사일 체계인 9K720 이스칸데르(Iskander) 미사일을 자율적으로 운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함.
-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최대 500킬로미터(km)에 달하는 미사일로, 핵탄두를 탑재할 수도 있는 전술 탄도 미사일임.
☐ 벨라루스가 최대 사정거리 500km에 달하는 미사일을 운용함.
- 벨라루스 국방부는 벨라루스에서 미사일을 운용하는 군인들이 러시아에서 교육을 수료했으며, 벨라루스에서 실전 훈련을 마쳤다고 설명함.
-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러시아군과 벨라루스군은 벨라루스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으며, 벨라루스 국방부의 이번 발표는 합동 훈련 이후 발표됨.
- 벨라루스군은 이스칸데르 미사일 배치 전에는 300km가 넘는 범위에 대응하기 위한 무기가 부족했다면서, 이번 미사일 배치가 벨라루스의 국방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발표함.
☐ 벨라루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을 부인함.
-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Kyiv)를 공격할 때 벨라루스를 발판삼아 병력을 전개한 바 있음.
- 2023년 1월에서 2월까지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합동 군사 훈련을 하면서 벨라루스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벨라루스는 이를 부인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몽골, 2022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율 13.2%로 집계 | 2023-02-06 |
---|---|---|
다음글 | 아제르바이잔, 이란과 연결된 46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 | 2023-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