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제르바이잔, 이란과 연결된 46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
아제르바이잔 OC media, Radio Free Europe 2023/02/06
☐ 아제르바이잔이 이란 스파이로 추정되는 인물 46명을 체포함.
- 1월 31일 아제르바이잔 내무부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이란의 정책을 홍보했다는 이유로 언론계 종사자 7명을 체포함.
- 2월 1일 아제르바이잔 내무부는 39명이 자국 내에서 사보타주를 시도하려 했다면서 이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함.
- 아제르바이잔의 이와 같은 행동은 주이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이 피습당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이뤄짐.
☐ 아제르바이잔 내 반(反)이란 감정이 고조됨.
- 이란 정부가 아제르바이잔 내 간첩 활동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아제르바이잔 국회 안보위원회 소속인 엘만 마마도프(Elman Mammadov)는 이런 상황에서도 아제르바이잔에서 이란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고 지적함.
- 아제르 카시믈리(Azer Qasimli) 정치관리연구소(Political Management Institute) 소장은 이란이 여러 나라에서 테러 활동을 펼친 나라라면서 아제르바이잔 당국이 이란을 조심스럽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함.
☐ 아제르바이잔은 이란에서 대사관 직원을 철수시킴.
- 1월 27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Teheran)에 있는 주이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사관 직원 1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다치자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주이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직원들을 철수시킴.
- 이란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으며, 용의자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 개인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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