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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아제르바이잔과 신규 가스 공급 계약 체결

루마니아 Euractiv, Aze.media 2023/02/07

☐ 루마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신규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함.
- 2월 2일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은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천연가스 공급 신규 계약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요하니스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이 1월부터 이미 루마니아에 천연가스 첫 물량을 공급했으며, 4월부터 루마니아의 국영 가스 기업 롬가즈(Romgaz)와 아제르바이잔의 국영 가스 기업 소카(Socar) 간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임.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가스 운송 중심지로서 루마니아의 역할이 중요해짐.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국영 가스 기업 가즈프롬(Gazprom)은 우크라이나, 몰도바, 루마니아에 대한 가스 공급량을 감축함.
- 이에 EU는 기존 가스관을 대체하기 위해 그리스-불가리아 인터커넥터(ICGB, Interconnector Greece–Bulgaria)를 통해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그리스, 알바니아를 거쳐 이탈리아로까지 가스를 공급하고자 함.
- 루마니아도 ICGB를 통해 가스를 수입하기 시작했으며, 루마니아가 수입한 가스를 몰도바와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수 있게 됨.

☐ 또한, 루마니아는 흑해 가스전으로 국내 생산량 증가를 희망함.
- 루마니아는 석유 기업 OMV 페트롬(OMV Petrom)이 흑해의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넵튠 딥(Neptun Deep)에 성공할 경우, 국내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OMV 페트롬에 따르면, 넵튠 딥 프로젝트의 가스전 매장량이 루마니아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순수출국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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