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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풍력 발전소 운영 시작
폴란드 Notes from Poland, Euractiv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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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풍력 발전소가 운영을 시작함.
- 폴란드의 억만장자 여성 기업가 도미니카 클첵(Dominika Kulczyk)이 대주주로 있는 폴에네르기아(Polenergia)가 뎁스크(Dębsk) 지역에 위치한 121MW 규모의 풍력 발전소의 운영을 시작함.
- 이는 291MW 규모의 포테고보(Potęgowo) 풍력 발전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임.
☐ 폴에네르기아는 풍력 발전을 통해 환경 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일 것이라 밝힘.
- 폴에네르기아에 따르면, 뎁스크 풍력 발전소 단지는 연간 최대 18만 3,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화석 연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31만 8,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힘.
- 지난 10년 동안 폴란드는 풍력 발전소를 꾸준히 건설해 왔으며 2022년 기준 국가 전력의 11.5%가 풍력 발전을 통해 생산되었으나, 72.8%를 차지한 석탄 발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임.
☐ 폴란드는 2016년 제정된 법으로 인해 풍력 발전소 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2016년 폴란드는 신규 풍력 터빈을 설치할 경우 기존 풍력 발전 시설과의 거리가 터빈 높이의 최소 10배 길이여야 하며 주거용 건물로부터 1,500~1,700미터(m)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법이 제정되었고, 이후 풍력 발전소 건설량이 감소함.
- 폴란드 의회는 2022년부터 터빈 간 간격을 500m로 줄이는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논의 과정에서 여당인 법과 정의당은 700m 미만으로는 줄일 수 없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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