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 “인플레이션에 대응하여 금리 계속 인상할 것”
에스토니아 ERR 2023/02/07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동부유럽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둔화를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밝힘.
- 마디스 뮐러(Madis Müller)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 않아 2월과 3월에 각각 0.5%p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밝힘.
- 또한, 뮐러 총재는 경기 침체가 그 자체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으로 가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임.
☐ 뮐러 총재는 주택담보대출자들에 부담이 되더라도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 정책은 필수적이라 주장함.
- 뮐러 총재는 금리를 인상할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겠지만, 당장 금리 인상을 주저할 경우, 미래에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 밝힘.
- 또한, 뮐러 총재는 에스토니아 은행들이 최근 몇 년 동안 대출을 보수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대출자들이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임.
☐ 한편, 2022년 12월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됨.
-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2년 12월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4%를 기록해 2021년 2% 대비 2.4%p 상승함.
- 또한, 중앙은행은 12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덧붙임.
- 상업은행 스웨드뱅크(Swedbank) 관계자는 2022년 3/4분기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들로부터 이자율과 기타 비용을 조정하기 위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불가리아, 러시아산 석유 연료를 우크라이나로 계속 수출할 것 | 2023-02-07 |
---|---|---|
다음글 | 튀르키예 재무부 장관, “선거 이후에도 저금리 정책 고수할 것” | 202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