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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2023년 1월 인플레이션율 8.05%...0.3%p 하락

우루과이 News360, TradingEconomics, CountryEconomy, Focus-Economics 2023/02/08

☐ 우루과이 2023년 1월 인플레이션율이 0.3%p 떨어진 8.05%를 기록했다고 우루과이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이 발표했음.
- 이는 지난 2022년 12월 인플레이션율 8.29%보다 낮고, 지난 2021년 12월 이후 13개월 만의 최저치임.
- 2022년 9월 9.95%로 치솟았던 인플레이션율은 10월 9.05%, 11월 8.46%, 12월 8.29%에서 2023년 1월 8.05%로 떨어지면서 4개월 연속 하락했음.

☐ 인플레이션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원자재 비용 감소임.
- 교통비 상승률은 2022년 12월 2.95%에서 2023년 1월 1.62%로 둔화했고, 같은 기간 주택·유틸리티 가격 상승률은 7.66%에서 6.86%로 감소했으며, 이는 식품·음료 가격 상승률이 2022년 12월 11.77%에서 2023년 1월 12.39%로 오른 점을 상쇄했음. 
-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2년 99.47에서 2023년 1월 101.01로 1.55% 상승했는데, 지난 2022년 12월에는 0.26% 하락한 바 있음.
- CPI는 2022년 내내 8%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고, CPI가 8% 미만을 기록했던 것은 2021년 11월이 마지막이었음.

☐ 2022년 12월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5bp(basis point, 1bp=0.01%p) 오른 11.5%로 인상한 바 있음.
- 2022년 12월까지 중앙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8차례 연속 올렸음.
- 중앙은행은 11월 인플레이션율이 전망보다 낮은 8.46%로 감소했지만, 인플레이션 목표인 3~6%를 여전히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음.
- 동시에 향후 2년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2022년 11월의 7.0%에서 12월 6.8%로 둔화했다고 밝혔으며, 원자재 가격 인하가 수입 인플레이션에 긍정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음.
- 이 때문에 중앙은행은 2022년 12월 기준금리 인상 폭이 당초 전망치인 0.5%p 보다 낮은 0.25%p 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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