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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술 사절단, 파라과이 여성기업인 53명에게 지원금 전달
파라과이 La Nacion 2023/02/10
☐ 대만 기술사절단이 파라과이에서 진행하는 중남미 여성 경제회복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Reemujerpy, Recuperación Económica y Empoderamiento de las Mujeres de América Latina y el Caribe)을 통해 파라과이 여성 기업인 53명에게 각각 3,000달러(한화 약 377만 원)씩을 전달했음.
- 이번에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53명의 여성 기업인은 자신들의 기업 및 벤처 투자용으로 3,000달러(한화 약 380만 원)씩을 지원받았으며, 이후 상환할 필요는 없음.
- 이들 여성 기업인은 파라과이 경제회복을 위한 기본적인 부분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음.
☐ 프로젝트를 통한 파라과이 정부와 대만 정부 협력의 목적은 여성 기업인의 경제적 역량 확대에 있음.
- 해당 프로그램은 자금 전달 외에 기업인을 위한 훈련과 인센티브까지도 지원하고 있음.
- 한편, 파라과이에 기업인 지원센터(CAE, Centro de Apoyo a Emprendedores)가 산 로렌초(San Lorenzo)와 아순시온(Asunción), 콘셉시온(Concepción) 등 10곳에 설치됐음.
- 2023년 2월 초 기준으로 현재 CAE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은 여성은 모두 90명 정도임.
☐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은 3단계로 66명의 또 다른 여성 기업인에게 자금을 지원할 예정임.
- 후보에 오른 1,400여 명의 여성 가운데 300여 명에게 직업 관련 훈련과 3,000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임.
- 또 신발과 음식, 기업 관리 부문을 위한 기술 서비스 센터를 계속하여 설치할 예정임.
- 1단계 프로그램은 섬유와 의류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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