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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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튀르키예·시리아에 8,500만 달러 규모 지진 구호 자금 지원 계획 발표
튀르키예 BBC, Reuters 2023/02/13
☐ 미국 국제개발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긴급 구호품 지급을 약속함.
- 미국 국제개발처(USAID, 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는 대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피소, 방한 물품, 식량, 물, 의료 서비스가 포함된 8,500만 달러(한화 약 1,079억 원)의 긴급 구호품 지급을 약속함.
- 또한 국제개발처는 재난 복구 전문가, 수색 및 구조 인력 159명, 구조견 12마리로 구성된 구조팀이 파견되었으며, 잔해를 옮길 수 있는 장비가 함께 튀르키예에 이미 파견되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힘.
☐ 미국 국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과 재난 복구 관련 지원 항목에 대하여 논의함.
- 네드 프라이스(Ned Price)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이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ut Cavusoglu)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과 통화하여 재난 복구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확인했다고 밝힘.
- 또한, 프라이스 대변인은 현재 미군 헬리콥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구조대원과 물자를 수송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차단기, 발전기, 의료품, 텐트, 식수, 정수기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임.
☐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구호 물품과 구조팀을 지원하고 있음.
- 캐나다도 튀르키예에 740만 달러(한화 약 94억 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추가로 기부할 것이라 밝힘.
- 한국, 인도, 독일, 이스라엘 등 여러 국가에서는 튀르키예에 구조팀을 파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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