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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금리 안정적으로 유지
폴란드 Polskie Radio, Reuters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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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 동결을 발표함.
- 2월 8일 폴란드 중앙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 금리를 현행 6.75%로 유지할 것이라 밝힘.
- 폴란드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2022년 9월까지 11회 연속 기준 금리를 인상했으며, 마지막으로 6.50%에서 25bp(basis point, 1bp=0.01%p) 인상한 이후 해당 금리를 유지해 왔음.
-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023년 2/4분기부터 중앙은행의 목표치에 근접할 것이라 밝힘.
☐ 상업은행 관계자는 2023년 말까지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함.
- 상업은행인 포츠토비 은행(Pocztowy bank) 관계자는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 결정은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과 일치했으며, 현 금리가 2023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은행 관계자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 금리 인하는 2023년 2월 이후 인플레이션 추세에 따라 2023년 말 또는 2024년부터 시작될 것이라 덧붙임.
☐ 폴란드의 인플레이션은 하락 추세에 접어들고 있음.
- 폴란드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2년 11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17.5%를 기록한 뒤 12월 16.6%로 하락 추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향후 기저효과로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됨.
- 일각에서는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와 정부 집권 연합이 2023년 예정된 선거를 위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모습을 부각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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