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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2022년 산업 매출 전년 대비 1.3% 감소
파라과이 La Nacion, Merco Press 2023/02/16
☐ 현지 시각으로 2023년 2월 14일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Banco Central del Paraguay)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산업 매출이 전년 대비 1.3% 하락했음.
- 2022년 파라과이 경제 상황은 연말로 갈수록 조금씩 개선됐지만, 일부 지표는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 2022년 12월 매출의 연간 변동 폭은 마이너스(-) 0.3%, 12월까지 누적 변동폭은 -1.3%를 기록했고, 3개월 이동평균 연간 변동 폭은 -4.0%였음.
☐ 2022년 12월 지표에는 부진했던 상업활동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됨.
- 상업 활동에서는 연료와 건설자재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문 마진은 호조였음.
- 식품과 기술장치, 의료, 가정용품 판매, 등록 차량 판매와 유지보수는 증가했음.
- 제조업 부문에서 육류와 음료, 담배, 유제품, 가죽, 기계·장비, 섬유제품 판매 등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지만, 석유와 제분·베이커리, 화학, 금속제품, 일반금속, 비금속광물, 목재 판매 부문에서는 부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음.
- 서비스 부문에서 기업에 대한 서비스 판매, 주택과 호텔, 레스토랑 서비스, 부동산 서비스 등 판매는 긍정적이었지만, 운송과 통신, 정보 서비스 판매는 부정적이었음.
☐ 업종별 추이의 경우 특정 부문에서 두드러진 개선을 보임.
- 대형 의류매장의 산업매출은 2022년 12월에 10.4%, 2022년 연간으로는 18.4% 회복됐음.
- 슈퍼마켓과 유통 부문은 수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뒤 2022년 12월 7.7% 반등했지만, 연간으로는 4.4% 감소했음.
- 2022년 타격이 가장 컸던 부문은 연료로, 2022년 12월 매출만 20% 감소했고, 2022년 연간 매출은 8.6% 감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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