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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2023년 1월 인플레이션 전월 대비 6%...예상치 상회

아르헨티나 Bloomberg, Merco Press, Reuters, DW 2023/02/17

☐ 아르헨티나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월간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섬.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Censos República Argentina)이 2023년 1월 월간 인플레이션을 현황을 공시했음.
-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율은 전월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로는 98.8%에 달했음. 
- 당초 시장은 2023년 1월 월간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5%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기에 실제 인플레이션은 시장 전문가의 예상보다 높았음.
- 또한, 전년 동기 대비 98.8%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1991년에 84%를 기록한 이후 약 30여 년 만의 최고치임.

☐ 식료품과 통신서비스, 전기 및 수도 등 생활필수품 항목의 물가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
- 세부 항목을 보면 여가 및 문화생활 부문의 전월 대비 인플레이션이 9%로 가장 높았음.
- 그다음으로는 주거, 수도, 전기, 연료비, 통신서비스 등이 8%의 전월 대비 상승률을 기록했음.
- 또한, 식품과 비 알코올음료의 인플레이션도 평균을 상회하는 6.8%에 달해 인플레이션 구성 항목 중 상승률 상위권에 위치했음. 반면 의류(2.3%)와 교육(1.1%) 부문은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음.

☐ 2022년 기록적인 연간 인플레이션을 보였던 아르헨티나는 2023년 들어서도 물가가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아르헨티나는 최근 5년 사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이어가고 있음.
- 아르헨티나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2018년 47.6%였으며, 2019년 53.8%, 2020년 36.1%, 2021년 50.9%에 이어 2022년에는 94.8%에 달했음.
- 여기에 2023년 1월의 전년 동기 대비 인플레이션이 98.8%를 기록하면서 100%에 가까웠던 2022년보다 물가 상승 폭이 더욱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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