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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농업 부문, 생산 비용 급등 및 국내 불안정으로 생산량 감소 전망

미얀마 The Irrawaddy, UNODC 2023/02/20

☐ 미얀마 농업 부문이 생산 비용의 급등 및 국내 안보 불안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 감소를 겪을 것으로 전망됨.
- 미얀마 현지 매체 이라와디(The Irrawaddy)는 2023년 세계적인 쌀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얀마 또한 국내외 요인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함.
-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는 2023년 세계 쌀 생산량이 2022년 5억 1,500만 톤에 비해 감소한 5억 300만 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 2022년 미얀마의 쌀 생산량은 1,250만 톤으로 추산된 바 있음.

☐ 농지 비율이 높은 사가잉(Sagaing), 마궤(Magwe), 친(Chin), 그리고 카야(Kayah) 주에서 군부와 반군부 무장단체 간 전투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미얀마 농업 생산량 감소 전망의 주요 요인으로 꼽힘.
- 미얀마 군부가 지속적으로 자행해 온 마을 및 곡물·종자 창고에 대한 방화, 그리고 젊은 층의 역외 유출 등이 농업 부문 생산량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됨.
- 이라와디에 따르면 군부와 반군부 무장단체 간 충돌이 잦은 지역에서는 젊은 층 다수가 군부에 대항하기 위해 무장단체에 소속되거나 더 나은 환경을 찾아 해외로 이주함.

☐ 농업 관련 물품의 가격 상승, 생산 비용 상승, 그리고 노동력 부족 또한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됨.
- 아예야르와디(Ayeyarwady) 등의 지역은 군부와 반군부 무장단체 간 충돌이 비교적 적으나, 해당 지역 내 농업 종사자들은 비료 가격 급등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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