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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사상 최초 대만으로 돼지고기 수출

파라과이 La Nacion, TrendDetail, Focus Taiwan 2023/02/20

☐ 파라과이가 대만에 사상 처음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하면서 해외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음.
- 파라과이 농축산부(MAG, Ministerio de Agricultura y Ganadería) 소속 마르셀로 곤잘레스(Marcelo González) 목축부 차관은, 파라과이가 대만에 돼지고기를 수출한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며, 파라과이가 대만의 중요한 상업 파트너가 됐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음.
- 파라과이가 이번에 대만에 수출한 돼지고기는 모두 7만 2,000킬로그램(kg)으로, 햄과 베이컨 등이 포함됐음.
- 곤잘레스 차관은 이번 수출을 통해 대만 시장에서 파라과이 돼지고기 입지를 확보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수출했다는 점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음.

☐ 곤잘레스 차관은 이번 돼지고기 수출로 파라과이가 산업화로 나아갈 가능성이 생겼다며 기대의 뜻을 밝힘.
- 산업화는 파라과이 내에서 특히 많은 노동력을 창출할 수 있음.
- 그는 파라과이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식량안보를 유지했던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였고, 세계 식량 생산의 벤치마크가 됐다고 밝혔음.
- 곤잘레스 차관은 “대만 및 해외 국가와의 무역과 외교관계 확대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음.

☐ 대만이 가장 많은 양의 소고기를 수입하는 국가는 미국이며, 두 번째로 많은 양의 소고기를 파라과이로부터 수입하고 있음. 
- 지난 2018년 파라과이와 대만의 양국 경제협력 발효 후, 대만의 파라과이산 소고기 수입은 3년 만에 네 배로 뛰었음.
- 지난 2021년 대만의 파라과이 소고기 수입액은 1억 6,200만 달러(한화 약 2,106억 원)로, 칠레와 러시아 다음으로 많았음.
- 한편, 2022년 12월 기준 대만의 정식 수교국은 파라과이와 과테말라, 유럽 바티칸 등 14개국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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