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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프라하, 총선 5개월 만에 새 시장 선출

체코 Expats, Czech Radio 2023/02/20

☐ 총선 5개월 만에 프라하 시장이 선출됨. 
- 체코는 2022년 9월 지방 선거를 치렀으나 수도 프라하(Prague) 시의회가 합의를 이루지 못해 2023년 2월까지 시장이 선출되지 못했음. 
- 프라하 시의회의 시민 민주당(ODS), 기독교 민주연합(KDU-ČSL), TOP 09당인 3당 동맹은 해적당(Pirate Party), 시장과 독립당(Mayors and Independents)과 연정을 통해 보후슬라프 스보보다(Bohuslav Svoboda)를 프라하 시장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함.
- 스보보다 시장은 시민 민주당의 소속이며, 2010~2013년에 프라하 시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음.

☐ 일각에서는 스보보다 시장의 겸임과 나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 스보보다 시장은 산부인과 전문의였으며, 건강 보험회사인 VZP 이사회 임원, 하원 의원을 겸하고 있었음.
- 또한, 스보보다 시장은 79세의 나이로 일각에서는 고령과 겸직으로 시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함.
- 이에 스보보다 시장은 프라하 시장으로 선출되었으므로 VZP 이사회 임원과 하원 의원직에서 물러날 것이라 밝힘.

☐ 3당 연합 대표는 신규 연정을 통해 정부의 주요 문제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힘.
- 3당 연합 대표인 지데넥 재지세크(Zdeněk Zajíček)는 신규 연정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 주택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신규 연정은 시의회 22개 위원회 중 8개의 위원장직을 야당에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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