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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대만과의 상호 친선 관계 강화 다짐...외교 노선 변경 없을 것

파라과이 Taiwan Today, Reuters, Taiwan Focus 2023/02/21

☐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마리오 압도 베니테즈 파라과이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의 교류 현황을 복기했음.
- 마리오 압도 베니테즈(Mario Abdo Benitez) 파라과이 대통령이 친선 사절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했음.
- 차이잉원(Tsai Ing-wen) 대만 총통은 파라과이 친선 사절을 직접 맞이하고 정상 회담을 가졌음.
- 차이잉원 총통은 베니테즈 대통령에게 파라과이와 대만이 경제 회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이 파라과이 여성 교육과 창업을 위한 재원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음.

☐ 베니테즈 대통령은 파라과이가 새 대통령을 선출해도 대만과의 친선 관계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음.
- 파라과이는 2023년 4월 30일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을 실시하기에 곧 정부가 바뀔 예정임.
-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에프린 알레그레(Efrain Alegre) 후보는 선거 유세에서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파라과이의 경제를 위해서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이러한 대선 후보의 발언 등으로 인해 대만에서는 파라과이가 대선 이후 대만과의 관계를 정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하지만 베니테즈 대통령은 차이잉원 총통에게 그러한 일은 없을 것이며 파라과이는 대만과의 정식 수교 국가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음.

☐ 베니테즈 대통령은 만약 파라과이가 대만과 단교한다면 그것은 역사적인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발언함.
- 파라과이는 현재 대만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전 세계 14개 국가들 중 하나로, 몇 남지 않은 대만의 우방국임.
- 베니테즈 대통령은 대만 측의 우려를 인식한 듯 파라과이가 대만과 지난 1957년부터 60여 년 동안 교류한 사실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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