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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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소비자 신뢰지수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튀르키예 Daily Sabah, France24 2023/02/22
☐ 튀르키예 통계청은 2023년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상승했다고 밝힘.
- 튀르키예 통계청은 2023년 2월 소비자 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가 전월 대비 4.3% 상승한 82.5를 기록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 또한, 통계청은 2월 튀르키예 소비자 신뢰지수는 2월 6일 이전 집계된 자료를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지진 발생 전 상황이 반영되었다고 덧붙임.
☐ 한편, 경제학자들은 지진이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함.
- 경제학자들은 대지진 피해 복구 비용이 최소 100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에서 최대 841억 달러(한화 약 109조 원) 소요될 것으로 분석함.
-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지난 몇 년 동안 튀르키예 정부가 화폐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자금을 투입해 보유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 덧붙임.
☐ 반면, 경제 성장과 관련해 긍정적인 부분도 있는 것으로 분석함.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은 지진 재건 활동으로 인한 생산 활동 증가는 경제 활동 중단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함.
- 경제학자들은 지진 피해 발생 지역의 경제 규모가 GDP의 9% 수준이며, 주로 농업 지대이기 때문에 농업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경제학자들은 튀르키예 국가 부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정부가 장기 부채를 발행할 여유가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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