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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파키스탄에 부유층에 과세하고 저소득층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것 요청

파키스탄 Dawn, The Express Tribune 2023/02/22

☐ 국제통화기금(IMF)이 파키스탄이 국가로서 기능하려면 고소득층이 세금을 내고 가난한 사람들만 보조금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함.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IMF의 요구가 파키스탄이 국가로서 기능할 수 있고, 부채 구조조정이 필요한 위험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라고 말함.
-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공공 또는 민간 부문에서 돈을 잘 버는 사람은 경제에 기여해야 하며,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부담을 더 공정하게 분배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함.

☐ 동 성명은 2023년 2월 초 파키스탄과 IMF 대표단이 방문 일정 내에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비대면 협상을 지속하기로 한 지 수 일 만에 발표됨.
- 2019년 시작된 65억 달러(한화 약 8조 4,500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 프로그램 관련 협상은 파키스탄의 개혁 의제에 대한 합의 도달 여부가 중점 사항임.
- 파키스탄과 IMF 간 9차 검토가 합의될 경우 11억 달러(한화 약 1조 4,3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임.

☐ IMF는 2023년 2월 9일 대면 협상을 마친 뒤 파키스탄과 비대면으로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2월 14일부터 비대면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짐.
- 이샤크 다르(Ishaq Dar)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은 IMF와 합의한 이전 조치를 충족하기 위해 2023년 2월 15일 2023년도 추경안(미니 예산)을 상하 양원에 상정함.
- IMF는 파키스탄 정부에 모든 조치를 이행하는 데에 2023년 3월 1일까지의 기한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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