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멕시코, 2023년 2월 상반월 인플레 둔화 관측

멕시코 Reuters, Saltwire 2023/02/23

☐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2023년 2월 상반월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이 7.80%를 기록하여 1월 하반월의 7.88%보다 다소 완화되었음.
- 2월 상반월 인플레이션 7.80%는 로이터가 애널리스트 13명을 상대로 조사한 추정치의 중간값임.
- 하지만 소비자물가는 여전히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의 목표를 크게 웃돌기 때문에, 멕시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
-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추정치는 8.42%로 1월 하반월의 8.46%보다 낮고, 앞선 고점인 2022년 11월 상반월의 8.66%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3년 2월 초순까지 기준금리를 총 700bp(basis point, 1bp=0.01%p) 올렸음.
- 2월 9일 멕시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0bp 인상된 11.00%로 고시했는데, 이는 당초 전망치인 25bp를 크게 웃도는 수치였음.
- 이는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인 3%(2~4%)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임.
- 멕시코 중앙은행은 3월 30일 소폭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음.

☐ 조나단 히스(Jonathan Heath) 멕시코 중앙은행 부총재는 2월 15일 중앙은행의 통화긴축 사이클은 끝나가고 있고, 명목금리는 11.25~11.75%에서 정점을 찍고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했음.
- 2월 상반월 소비자물가는 직전 반월보다 0.38% 오를 것으로 예상됐고, 근원 소비자물자는 0.39% 오를 가능성이 큼.
- 멕시코 통계청(INEGI,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Geografía)은 2월 상반월 인플레이션 지표를 2월 23일 발표할 예정임.
- 1월 인플레이션은 7.91%를 기록하며 전망치를 웃돌았고, 지난 2022년 12월의 7.82%를 상회했음.
- 연간 인플레이션은 지난 2022년 8월과 9월에 20년 래(來) 최고치인 8.70%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중앙은행 목표인 3%(2~4%)를 크게 웃도는 수준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