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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OPEC+, 현재 감산 방침 유지할 예정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Gulf News, Forbes 2023/02/24


☐ 석유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민감한 문제가 되었는데, 오펙플러스(OPEC+) 회원국들이 현재의 석유 감산 방침을 고수하기로 결정함. 
- 나이지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석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 역시 하루 석유 생산량을 50만 배럴로 감산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포스트 코로나19 시기를 맞이해 중국 등에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이는 석유의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2023년 원유 수요가 하루 1억 200만 배럴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아시아의 여러 국가와 헝가리 등 일부 유럽 국가는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와 상관없이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러시아 석유 수출은 전례 없이 큰 규모를 달성함. 
- OPEC+는 2022년 말에 2023년 각국의 석유 생산량 규모에 합의한 바 있으며, 국제사회의 석유 증산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 합의를 고수하고 있음.  

☐ 석유 감산에 대한 OPEC+의 의지는 GCC 국가들의 일관적인 태도에서 비롯된 것임. 
- GCC 국가들은 저마다 야심찬 국가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는데, 이와 같은 발전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고유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함. 
- UAE 에너지 장관 수하일 알 마즈로웨이(Suhail Al Mazrouei)는 원유의 가격 수준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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