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파라과이 마리화나 축제...대마 재배 합법화 요구

파라과이 Reuters, Benzinga, Lexology 2023/02/24

☐ 2023년 2월 셋째 주 파라과이 동부 아구에리토(Aguerito)에서 열린 마리화나 수확 축제에서 의료용 대마초 재배 합법화를 요구함.
- 아구에리토는 마약 밀매로 유명한 지역임.
- 2월 셋째 주 주말 아구에리토 지역 농촌 공동체에서는 회색지대에서 운영 중인 농장의 대마초 투어를 개최하고 방문객 수백 명을 유치했음.
- 파라과이에서 의료용 대마초 사용은 지난 2017년부터 합법화됐지만, 수입만 허용되고 현지 재배는 허용되지 않고 있음.

☐ 행사를 개최한 농부들은 전통 농업은 포기하고 의료용 대마초에 기대를 걸고 있있음.
- 또 이들은 이번 행사가 관련 법안 통과를 지원하기를 바라고 있음.
- 지난 2022년 말 의회에는 의료용 대마초 종자부터 판매까지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제출됐지만, 실제 통과할지 여부는 불분명함.
- 파라과이는 불법 판매되는 대마초의 주요 생산국으로, 브라질과 주변 남미 국가에 대마초를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음.

☐ 현지 농부 에우랄리오 로페즈(Eulalio Lopez)는 “32년 전 이곳에 도착했을 때 이미 마리화나가 있었다. 하지만 마리화나 작업은 두려웠고 당시에는 마리화나에 대해 이야기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 이곳 농부들의 법률고문 호르헤 롤론(Jorge Rolon)는 소수의 연구실만 의료용 대마초를 수입하고 있지만, 매우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고 밝혔음.
- 그는 파라과이의 비옥한 토양 등을 근거로 “파라과이에는 막대한 잠재력이 있다”며 “파라과이가 놓쳐선 안 될 기회”라고 강조했음.
- 현재 파라과이에서는 의료 목적으로 수입된 대마초 유통만이 합법이고, 국내 재배나 일반 유통은 불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