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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2023년 2월 전기공급량 50% 이상 수입...원인은 가뭄

우루과이 Merco Press, BNamericas 2023/02/27

☐ 우루과이 전기시장국(ADME, Administración del Mercado Eléctrico) 발표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2월 전기공급량의 50% 이상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수입했음.
- 2023년 초 가뭄에 따른 수량 부족으로 수력 발전량이 현저하게 감소하면서 화력발전소를 계속해서 가동해야 했던 우루과이는 브라질산 전기의 수입을 시작하게 됨.
- 우루과이 전력청(UTE, Administración Nacional de Usinas y Transmisiones Eléctricas)은 수력 발전에 필요한 유량이 여전히 부족하며 디젤 화력발전소의 에너지 생산비용이 매우 높기 때문에 최소 겨울 초까지는 전기 수입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음.

☐ 우루과이 전기시장국이 발표한 일일 소비량에 따르면 2월 21일 전기수요는 1,526메가와트(MW)였음.
- 이 가운데 34%는 브라질에서 수입했고, 49%는 풍력발전, 7%는 화력발전에서 조달했음.
- 한편, 오전 시간대에 소비한 전력 가운데서는 수입 의존도가 50%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됨.

☐ 우루과이는 화력발전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전기를 수입하고 있음.
- 브라질에서는 2023년 1월부터, 아르헨티나에선 2023년 2월 18일부터 전기를 수입 중임.
-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에 350MW 생산량과, 120달러(한화 약 15만 8,160원)/MWh의 가격을 제안했음.
- 재생 에너지 부국인 우루과이는 동시에 아르헨티나에 전기를 수출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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