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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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2022년 3/4분기 EU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5% 차지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Euronews 2023/02/27
☐ 유럽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EU 회원국들 중 2022년 3/4분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편에 속하는 국가임.
-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3/4분기 총 8억 5,4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으며, 루마니아는 전체 배출량의 3.5%를 차지해 배출량이 높은 국가들 중 하나로 기록됨.
- 석탄 발전 의존도가 높은 폴란드는 EU 회원국 중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국가였으며, 룩셈부르크와 스웨덴은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았음.
☐ 에너지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로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졌다고 밝힘.
- 에너지 전문가들은 유럽 내 재생 에너지 생산량이 아직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고 난방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밝힘.
-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졌으며, 전쟁 발발 이후 전력 생산을 위한 석탄 사용량이 1.5% 증가했다고 덧붙임.
- 루마니아는 매년 전력 생산량의 3분의 1이 석탄, 천연가스를 통해 생산되며, 가스 가격 인상에 따라 전기 요금도 상승함.
☐ 또한, 에너지 전문가들은 루마니아 정부가 발전소 현대화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비판함.
- 에너지 전문가들은 루마니아 정부가 지난 6년 동안 발전소 현대화에 투자하지 않아 여전히 노후화된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함.
- 또한, 에너지 전문가들은 정부가 태양광과 같은 국내 재생 에너지 기술과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 부문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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