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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호잘리 학살 31주년 기념식 엄수
아제르바이잔 Anadolu Agency, The Geopolitics 2023/02/28
☐ 아제르바이잔이 호잘리 학살 기념식을 엄수함.
- 2월 2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호잘리(Khojaly) 학살 31주년 기념식이 진행됨.
- 호잘리 학살은 1992년 2월 25일 아제르바이잔의 호잘리 마을에서 아르메니아군에 의해 613명의 아제르바이잔인이 살해당한 사건임.
☐ 아제르바이잔 외무부가 국제 사회 차원에서 호잘리 학살을 규탄하고자 함.
- 아제르바이잔 외무부는 호잘리 학살과 관련해서 아직 어떠한 사람도 단죄받지 않았다면서 국제 사회 차원에서 이 학살을 조사할 수 있다고 주장함.
-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18개 나라, 24개 미국 주 그리고 이슬람협력기구( 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와 튀르크어권 국가 기구(Organization of Turkic States)가 호잘리 학살을 규탄했다고 덧붙임.
☐ 호잘리는 나고르노-카라바흐에 있는 아제르바이잔인 거주지임.
- 호잘리는 아제르바이잔인 약 7,000명이 거주하던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에 있는 마을로, 1991년 10월 아르메니아군에 의해 포위됨.
- 1992년 2월 25일, 아르메니아군과 구소련 366 기계화보병 연대가 호잘리를 무력으로 점령했으며 이 과정에서 약 5,400명은 마을을 떠나야만 했고, 약 1,300명은 아제르바이잔 군에게 인질로 잡혀 고문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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