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볼리비아, 2023년 연내 리튬 생산 산업화 체제 완비 자신

볼리비아 Eju TV, teleSURtv, La Razon 2023/03/02

☐ 볼리비아 국영 리튬 기업 YLB가 2023년 내에 리튬 생산 플랜트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볼리비아 국영 리튬 기업 YLB(Yacimientos de Litio Bolivianos)가 리튬 플랜트 공사 현황에 대해 언급했음.
- YLB에 따르면 현재 공사 중인 리튬 생산 플랜트의 공정률은 88% 정도로, 2023년 연내 완공될 예정임. 또한, 완공 후에는 연간 1만 5,000 톤 정도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YLB는 해당 플랜트에 필요한 장비 도입과 연관 인프라 확보를 위해 2022년에만 3억 7,200만 볼리비아페소(한화 약 716억 원)를 투자했다고 덧붙였음.

☐ 볼리비아는 EDL 기술을 도입 중으로, 이를 통해 리튬 생산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 세계 리튬 매장량 1위 국가로 추정되는 볼리비아는 지금도 리튬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음.
-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리튬 채취 기술은 오래된 방식으로, 채취 과정에서 상당량의 리튬이 증발하고 약 30% 미만 정도만 상용화가 가능함.
- YLB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 선진국으로부터 새 리튬 채굴 기술인 ‘리튬직접추출(EDL, Direct Lithium Extraction)’ 방식을 도입했음.
- EDL 방식을 이용하면 리튬 상용화 비율을 80% 수준으로 높일 수 있으며, 이에 리튬 매장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YLB는 기대하고 있음. 

☐ 볼리비아 정부가 리튬 산업을 미래 국가 핵심 산업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음.
- 한편, 루이스 아르체(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023년 2월 27일 가진 국정 연설에서 2022년도 리튬 생산 성과를 언급하면서, 앞으로 정부가 리튬 산업을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아르체 대통령에 따르면 2022년 리튬 수출을 통해 얻은 수익은 약 5억 5,600만 볼리비아페소(한화 약 1,069억 원)로 전년도 대비 3배 증가했음.
- 또한, 아르체 대통령은 리튬이 볼리비아의 중요한 전략 자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언급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