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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셰브론 CEO, "베네수엘라 원유 채굴, 정치 리스크로 제한"

베네수엘라 Reuters, Argusmedia 2023/03/02

☐ 미국 석유기업 셰브론(Chevron)의 마이클 위스(Michael Wirth) 최고경영자(CEO)가 베네수엘라에 있는 원유 합작법인에서 하루 평균 9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 중이고, 이는 2022년의 두 배에 가깝다고 밝혔음.
- 베네수엘라는 여전히 미국 제재를 받고 있고, 미국 정부는 지난 2022년 11월 셰브론에 베네수엘라에서 원유 채굴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매월 자동으로 갱신되는 6개월짜리 영업 허가권을 부여했음.
- 한편, 미국 정부의 제재 완화 이전까지는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이 5만 배럴 수준이었음.

☐ 위스 CEO는 정치적 리스크가 추가 생산에 제약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음.
- 위스 CEO는 베네수엘라에서 셰브론의 원유 채굴량은 미미한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선거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함.
- 위스 CEO는 베네수엘라 석유 사업이 천천히 진행될 것이며, 원유 채굴량은 현재의 (9만 배럴보다는) 조금 많을 수 있다고 덧붙였음.
- 글로벌 언론 로이터(Reuters)는 셰브론이 2월에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으로 하루 평균 10만 배럴 이상 보낼 예정이었다고 보도했음.
- 2023년 1월 이후 셰브론은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 내 자체 및 다른 기업 정유공장에 판매하고 있음.

☐ 위스 CEO는 미국 정부 정책 변화는 비교적 최근이었고, 베네수엘라의 다음 선거에서 또다시 큰 변화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상했음.
- 지난 2020년 의회선거는 베네수엘라 야권 연합이 보이콧했고, 서방국가들은 부정선거로 규정했음.
- 미국은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대통령과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 또 미국은 마두로 대통령에게 야권연합을 포함한 모든 후보자들에게 열린 새로운 선거를 도입하라고 요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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