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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OECD, 폴란드에 정년 연장 권고

폴란드 Polskie Radio, OECD 2023/03/02

☐ 경제협력개발기구가 폴란드 정부가 정년 연장을 권고함.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는 폴란드 경제 보고서를 통해 기대 수명 증가에 맞춰 남성과 여성의 은퇴 연령을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권고함.
- 과거 폴란드 정부는 남녀 정년을 67세로 정했으나, 2015년 현재 여당인 법과 정의당(PiS)이 집권한 이후 남성의 정년은 65세, 여성 60세로 하향 조정하였음.
- 현재 폴란드의 여성 정년은 EU 회원국 중 가장 낮으며, 일각에서는 EU 회원국 평균 수준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함.

☐ OECD는 폴란드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 유입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평가함.
- OECD는 보고서에서 폴란드 정부가 대규모로 유입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성공적으로 관리했다고 평가함. 
-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2023년 경제 성장이 0.9% 수준까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4년에는 2.4%로 경제 성장이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 밝힘. 

☐ 또한, OECD는 폴란드 경제의 디지털, 녹색 전환이 더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평가함.
- OECD는 폴란드가 경제 디지털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디지털 기술 채택 측면에서 다른 EU 회원국 대비 낮은 수준이며, 디지털화를 가속하기 위해서는 성인 대상의 디지털 교육, 평생학습, 중소기업 훈련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평가함.
- 또한 OECD는 폴란드의 석탄 발전 의존도가 높은 수준이며, 정부가 에너지 공급원 다변화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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