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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2023년 1월 예산 집행 전년 대비 33% 상승
파라과이 Revistaplus, La Nacion, Statista 2023/03/03
☐ 파라과이 예산집행국(DGP, Dirección General de Presupuesto)에 따르면 2023년 1월 중앙정부가 집행한 예산 규모는 3조 5,000억 과라니(한화 약 6,281억 원)였음.
- 2023년 1월 예산 집행액은 전년 동기인 2022년 1월과 비교하여 약 33% 증가했음.
- 이번에 집행된 예산의 대부분은 급여 지급과 이전 지출, 퇴직자와 공직연금 수급자 지급, 노인 부양금과 지방정부 이전 지출 등이었음.
- 우선 비용 집행 상승분은 주로 보건부의 화학·의약품, 기구 구입에 따른 소비재와 투입물 확대의 결과임.
☐ 2023년 중앙부처의 전체 예산(PGN, Presupuesto General de la Nación)은 59조 9,000억 과라니(한화 약 10조 7,501억 원)임.
- 2023년 연간 중앙정부 예산액은 2022년 전년 대비 2조 4,000억 과라니(한화 약 4,330억 원) 증가한 금액이며, 2023년 예산의 77%는 개인 서비스와 이전 지출, 공공서비스 등에 지출될 예정임.
- 파라과이 재무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자 비율을 2024년 1.5%로 줄이겠다고 밝혔음.
☐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a)에 따르면 2023년 파라과이의 GDP 대비 적자 비율은 3.54%로 예상됨.
- 연도별 GDP 대비 예산 적자 비율은 2019년 3.76%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첫해였던 2020년 7.16%로 급등한 뒤, 2021년 6.15%로 감소했고, 2022년 4.95%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 이후 GDP 대비 적자 비율은 2023년 3.54%으로 하락하고, 2024년에는 2.4%, 2025년 2.42%, 2026년 2.32%, 2027년 2.23% 등 당분간 2%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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