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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2023년 2월 인플레이션 0.5%...신학기 개학 영향

파라과이 La Nacion, BCP, TradingEconomics 2023/03/06

☐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Banco Central del Paraguay)은 2023년 2월 인플레이션이 0.5%였다고 밝혔음.
- 2023년 2월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전년 동기인 2022년 2월에 기록한 1.4%보다는 둔화되었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2023년 2월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은 신학기 개학에 따른 제품과 서비스 관련 가격 인상이라고 밝혔음.
- 인플레이션이 높았던 대표 품목은 교복과 체육복, 신발, 교재, 등록금, 학교 운송 서비스 등이었음.

☐ 2023년 2월 식료품 가격 인상률은 0.5%로, 전년 동기인 2022년 2월의 1.3%보다 낮았음.
- 식료품의 경우 과일과 채소, 유제품과 곡물, 밀가루 식품 등의 가격이 올랐고, 기름과 버터 같은 지방 제품 가격도 올랐음.
- 설탕과 감미료, 비알콜음료 등 가격도 인상됐음.
- 소고기 가격은 내렸는데, 이는 국제가격 인하에 따른 국내 공급 확대 영향이었음.
- 동시에, 돼지고기와 가금육, 소시지, 생선 등 소고기 대체품 육류의 가격은 상승했음.
- 돼지고기의 경우, 대만에 처음으로 수출이 이뤄지면서 이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올랐음.

☐ 2023년 1~2월 누적 인플레이션은 1.7%로, 전년 동기인 2022년 1~2월의 2.8%보다는 낮은 수준임.
- 2023년 1~2월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6.9%이고, 이는 2023년 1월의 7.8% 및 2022년 1~2월의 9.3%보다 낮음.
-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둔화했지만, 2023년 말까지 인플레이션 목표인 4% 범위를 여전히 벗어난 수치라고 밝혔음.
- 2023년 2월 근원 인플레이션은 0.3%로, 연율로는 6.1%였음.
- 이는 2023년 1월의 연간 근원 인플레이션율 6.3%보다 낮은 수치이고, 전년 동기인 2022년 2월의 5.6%보다는 높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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