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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잔지바르, 2023/24 회계연도 예산 확정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Daily News Tanzania, IPP Media 2023/03/06
☐ 탄자니아 잔지바르 자치령은 2023/24 회계연도 예산을 총 2조 7,000억 탄자니아실링(한화 약 1조 5,000억 원)으로 확정하였음.
- 2023/24 회계연도 새 예산안은 기존안 대비 6% 증가한 금액으로 책정되었음. 예산안의 54%는 새로운 도로와 교량 건설을 포함한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금으로 지출될 예정임.
- 사다 음쿠야 살럼(Saada Mkuya Salum) 탄자니아 재무기획부 장관은 하원에서 해당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이번 회계연도 예산안은 도로 건살과 항만 시설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 집중적하고 있다고 밝혔음.
- 간선도로 125.5km, 도시도로 100.9km, 지방도로 275.9km, 지선도로 277km가 건설될 예정이며, 수도와 전기 공급망 개선도 진행될 예정임.
☐ 어업 환경 개선에도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임.
- 음쿠야 장관은 음코코토니(Mkokotoni)나 슘바어반(Shumba Urban), 웨테(Wete)와 음코아니(Mkoani)등 기존의 어항 시설을 개선하고, 카마(Kama)와 펑구레푸(FUnguregefu)에 현대화된 수산물 거래 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음투야 장관은 2023년 잔지바르의경제성장률이 6.1%를, 2024년도 경제성장률은 6.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한편 2022년도 잔지바르의 경제성장률은 5.9%를 기록하였음.
- 또한 음투야 장관은 20022년도 하반기 잔지바르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34만 5,300명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의 20만 5,387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힘.
☐ 잔지바르 정부는 펨바에 국제공항을 건설할 예정임.
- 잔지바르 정부는 관광업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펨바(Pemba)에 새로운 국제공항을 건설할 예정임.
- 현재 펨바 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준비 단계를 마쳤으며 도로 건설에 따른 보상금 지불 단계가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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