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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카예 우루과이 대통령, "경제 회복 조짐"

우루과이 Merco Press, World Economics 2023/03/07

☐ 루이스 라카예 포우(Luis Lacalle Pou) 우루과이 대통령이 의회 연설을 통해 우루과이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발언함.
- 라카예 대통령은 “재정 성과 덕분에 우루과이는 세계적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가장 경제 위험이 작은 국가”라고 강조했음.
- 2022년 우루과이 경제는 기록적인 수출과 함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3%를 기록했음.
- 2020년 3월 취임한 라카예 대통령은 임기 초반 3년을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보냈고, 2023년은 집권 4년차 해임.

☐ 라카예 대통령은 2022년이 “투자정책집행위원회(COMAP, Comisión de Aplicación de la Ley de Inversiones)에 따른 투자 프로젝트 측면에서” 기록적인 해였다며 “우루과이 앞에 놓인 기회를 믿을 수 있다”고 밝혔음.
- 라카예 대통령은 실업률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실업자 수는 2019년 15만 8,294명에서 2022년 14만 1,326명으로 1만 7,000여 명 감소했다고 밝혔음.
- 또한 라카예 대통령은 실업보험 수령자가 2020년과 2021년 크게 늘었고, 2021년에는 6만 1,000명을 웃돌았지만 2022년에는 4만 6,000명으로 감소한 점을 강조했음.
- 그는 시급한 사안과 관련한 법안을 보다 빠르게 통과시킬 수 있는 긴급심의법(LUC, Ley de Urgente Consideracion)으로 우루과이 국민을 위한 여러 경제 정책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음.

☐ 한편, 라카예 대통령은 당분간 긴급심의법을 통해 친 시장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그는 긴급심의법에 반대 의견을 계속 내놓고 있는 좌파 정당 연합체인 광역전선(Broad Front)에 대해서 “그들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것 같다. 매우 짜증난다”고 발언함.
- 긴급심의법은 현재 라카예 우파 정부가 시장 친화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법이었음.
- 라카예 대통령 취임 후 제정된 긴급심의법에 포함된 476개 조항 중 135개 조항에 대해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2022년 3월 27일 실시됐고, 일부 조항 폐지에 반대하는 여당우파연합이 49.8%를 득표하며 야당좌파연합(48.8% 득표)에 승리를 거둔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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