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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러시아 외에 다른 석유 수출 시장 확보 필요성 대두

카자흐스탄 CNBC, Bloomberg 2023/03/08

☐ 카자흐스탄 기업인이 러시아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석유를 수출해야 한다고 주장함. 
-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투자 업체인 세무르그 인베스트(Semurg Invest)의 대표 누르잔 마라바예프(Nurzhan Marabayev)는 카자흐스탄이 러시아 외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석유를 수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함. 
- 씨엔비시(CNBC)와의 인터뷰에서 마라바예프는 이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실존하는 문제라면서, 국제 사회가 공급 부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이 대안 수출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 카자흐스탄산 석유의 95%가 러시아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출됨. 
- 카자흐스탄과 마라바예프의 회사는 카스피해(Caspian Sea) 동안에 있는 쿠리크(Kuryk)에 대규모 석유 처리 시설을 건설해 러시아 땅을 거치지 않고 카자흐산 석유를 수출하려고 준비 중임. 
- 마라바예프는 카자흐스탄산 석유의 95%가 러시아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출된다면서, 2022년과 같이 러시아를 통한 수출이 곤란해지는 경우가 또다시 발생한다면 카자흐스탄 경제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함. 

☐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대러제재의 영향으로 카자흐스탄의 석유 수출에 차질이 발생함. 
-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유전 카사하간(Kasahagan)의 지분 16.8%와 카자흐스탄 석유 회사 텡기즈셰브로일(Tengizchevroil)의 지분 25%를 소유한 엑손모빌(ExxonMobil)은 대(對)러시아 제재로 인해 카자흐스탄의 석유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함. 
- 2023년 1월 카자흐스탄은 하루 평균 166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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