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미국 대사, 나이지리아에 대선 이후 갈등 해결 촉구
나이지리아 Voice of America, Anadolu Agency 2023/03/08
☐ 3월 6일 주(駐)나이지리아 미국 대사가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하여 우려를 표명함.
- 마리 베쓰 레오나르드(Mary Beth Leonard) 주나이지리아 미국 대사가 성명을 통해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 이후 선거 승리를 축하하는 나이지리아인들도 많지만, 분노와 좌절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고 밝힘.
- 레오나르드 대사는 선거 이후 갈등이 법적으로 수립된 절차에 따라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 나이지리아 독립국가선거위원회(INEC, Independent National Electoral Commission)는 지난 대선에서 여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발표함.
- 마흐무드 야쿠부(Mahmood Yakubu) INEC 위원장은 지난 2월 25일 선거에서 여당인 전진보회의(APC) 소속 후보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Bola Ahmed Tinubu)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힘.
- 야쿠부 위원장은 티누부 후보가 약 880만 표를 획득하여 나이지리아가 민주화된 이후 가장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였다고 설명함.
☐ 이번 선거에서 야당 후보들도 600만 표 이상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권은 법원에 소를 제기함.
- 이번 선거에서 2위를 차지한 인민민주당(PDP) 소속 아티쿠 아부바카르(Atiku Abubakar)는 690만 표를, 3위를 차지한 노동당(LP, Labor Party) 소속 피터 오비(Peter Obi)후보는 610만 표를 획득함.
- 인민민주당과 노동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법원에 소를 제기하였다고 발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이집트, 비석유 부문 PMI 지수 소폭 상승 | 2023-03-08 |
|---|---|---|
| 다음글 | 이집트, 2월 인플레이션 5년 만에 최고치 기록할 전망 | 2023-03-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