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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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실질임금 하락폭 사상 최고 수준 기록
체코 Expats, Czech Statistical Office 2023/03/08
☐ 체코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4/4분기 실질임금이 6.7% 감소함.
- 체코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4/4분기 명목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했지만, 실질임금은 6.7%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평균 임금은 3만 7,463코루나(한화 약 221만 원)였음.
- 2022년 4/4분기 임금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직군은 전기, 가스, 난방, 냉방 생산이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4.6% 상승했고, 금융 서비스, 보험은 10.3% 상승함.
☐ 높은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실질임금 하락을 추동하고 있음.
-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17.5%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6.0% 상승함.
- 2023년 1월 전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6.4%, 천연가스 87%, 수도 16.3%, 하수 집수는 30.3%, 난방 및 온수는 44.7% 증가해 높은 인플레이션을 추동함.
- 통계청은 에너지 보조금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에너지 부문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설명함.
☐ 한편, 경제전문가들은 2023년 인플레이션 둔화를 전망함.
- 경제전문가들은 2023년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질임금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밝힘.
- 경제전문가들은 명목임금이 7~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질임금은 2.9% 하락해 202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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