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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이스라엘 신용등급 A+ 재확인... 사법개혁에는 경고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 CTech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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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을 A+, 경제 전망을 안정적으로 재확인함.
- 피치는 이스라엘의 경제가 다각화되어 있고 회복 탄력성을 지니고 있다며, 신용등급과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함.
- 피치의 신용등급 중 A+는 상중(上中)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우수(AAA), 높은 등급(AA+, AA, AA-)보다는 낮은 등급임.
☐ 한편 피치는 최근 이스라엘의 사법 개혁과 관련하여 제도적 견제가 약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기도 함.
- 피치는 이스라엘의 사법 개혁 문제가 정책 지속성을 해치거나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함.
- 벤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이끄는 극우 정당은 사법제도 변경을 시도 중이며, 이와 관련한 민주주의 가치 훼손 논란이 가열되고 있음.
☐ 지난 2023년 1월 초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 Standard&Poor’s)도 이스라엘 국가 시스템 약화 문제를 거론함.
- S&P에서 이스라엘의 신용평가를 담당하는 막심 리브니코프(Maxim Rybnikov) 수석 애널리스트는 국가 시스템의 약화가 국제 신용등급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힘.
- 리브니코프는 S&P가 정부의 구성만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제도의 작동과 효용을 폭넓게 검토한다고 첨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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