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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새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디지털 전환 가속 추진

볼리비아 BNamericas, DPL News, La Razon 2023/03/09

☐ 볼리비아 정부가 수도 라파스 인근에 공공 정보 처리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임.
- 볼리비아 정부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했음.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수도 라파스(La Paz) 인근의 엘알토(El Alto)시에 데이터센터를 세우기로 결정했음.
- 해당 데이터센터에는 볼리비아 시민의 개인 신원 정보를 포함해 정부 공공 서비스에 사용되는 각종 자료가 저장될 예정임.
-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총예산은 1억 4,000만 볼리비아노(한화 약 265억 원)로 책정되었음.

☐ 볼리비아에서 유⋅무선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이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 볼리비아 국영 통신 기업 엔텔(Entel)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엔텔은 2022년 연말 기준 볼리비아 거주 지역의 약 82%에 유선 또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엔텔은 볼리비아의 인터넷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에만 9억 8,100만 볼리비아노(한화 약 1,859억 원)를 투자했으며, 그 결과 엔텔은 볼리비아 내 약 1만 200여 개소에 무선 인터넷 안테나 설비와 총연장 3만 2,500km에 이르는 광통신 인프라를 구축했음.
- 엔텔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인터넷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임.

☐ 볼리비아 민간 기업들도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필요한 클라우드 체제로 전환하고 있음.
- 한편, 최근 볼리비아의 대형 산업재 제조사 피니라거(Finilager)가 고객 관리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음.
- 피니라거뿐만 아니라 다른 볼리비아의 민간 기업들도 하나둘씩 사내 관리 전산 혹은 고객 관리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임. 이에, 클라우드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 수요도 앞으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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