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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2023년 4월 중 테슬라 멕시코 공장 착공 가능성 시사

멕시코 Reuters, Bloomberg 2023/03/09

☐ 2023년 3월 6일 사무엘 가르시아(Samuel Garcia) 멕시코 누에보레온(Nuevo Leon) 주 주지사가 테슬라가 2024년부터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음.
- 가르시아 주지사는 누에보레온 주에 테슬라의 전기차 공장 착공하기 위한 최종허가 승인이 임박했다고 설명했음.
- 그는 “최종허가가 승인되면 테슬라 공장 착공이 2023년 3월에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음.
- 가르시아 주지사는 “2024년에는 멕시코 공장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생산될 것”이라고 기대했음.

☐ 가르시아 주지사는 공장 착공 뒤의 후속계획에는 칩과 배터리 등 부품 생산이 포함된다고 밝혔음.
- 그는 “테슬라가 커다란 부지를 확보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 누에보레온 주의 주도인 몬테레이(Monterrey) 인근에 위치한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 부지는 수천 에이커에 달한다고 현지 시장이 밝혔음.
- 가르시아 주지사는 이번 투자가 테슬라 협력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음.
- 그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멕시코 공장 주변 물 부족을 우려한 것은 잠재적 투자자에게 긍정적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했음.

☐ 누에보레온 주에 공장을 짓겠다는 테슬라의 결정에 물 부족 문제가 지적되고 있음.
- 누에보레온 주는 최근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공장 부지로 선호했던 지역은 아니었으나, 좌파의 정체성이 확실한 오브라도르 대통령일지라도 테슬라 공장 건설은 승인하지 않을 수 없는 제안이었음. 
- 테슬라는 협의 과정에서 공업용수 사용 최소화와 재사용 등의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음.
- 멕시코 정부 관계자는 누에보레온 테슬라 공장에 50억 달러(한화 약 6조 5,650억 원) 이상이 투자되고, 세계 최대 전기차 공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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