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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럽중앙은행, 크로아티아 유로화 도입 이후 물가에 큰 변동 없다고 확인

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 See News 2023/03/10

☐ 유럽중앙은행과 크로아티아 중앙은행은 유로화 도입 이후 상황에 대해 발표함.
- 유럽중앙은행은 크로아티아의 유로화 도입이 소비자 물가에 미친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했으며, 인플레이션 추세는 유로화 도입 전과 같았다고 밝힘.
- 유럽중앙은행은 2022년 대비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유로화로의 전환이 가격 상승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임.

☐ 중앙은행은 월별 물가 상승률이 유로존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고 밝힘.
- 2023년 1월 소비자물가조화지수(HICP, Harmonized Index of Consumer Price)의 경우 전월 대비 0.3% 상승에 그쳤으며, 2월에는 전월 대비 0.2%로 크로아티아의 월별 물가 상승률은 유로존 내 가장 낮은 수준이었음.
- 또한, 소매 가격에 대한 미시경제 분석 결과 상품 가격의 65%는 변동이 없었고, 일부 소매업자들이 유로화 전환 시 낮은 가격에서 반올림하여 일부 상품 가격은 인하되었다고 덧붙임.

☐ 유로화 도입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됨.
- 중앙은행은 유로화 도입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과 기대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으며, 대부분 유로존 회원국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나, 크로아티아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 인식 하락을 추동해 유로화 도입에 대한 부정적 영향보다 더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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