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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중동 지역 국가들과 시리아 간 관계 개선 환영

이란 Reuters, France24 2023/03/13

☐ 3월 9일 이란과 시리아 외교부 장관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동 지역 국가들과 시리아 간 관계 개선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 이번 기자회견에서 파이살 메크다드(Faisal Mekdad) 시리아 외교부 장관은 10년 이상 계속된 내전으로 인한 국제적 고립 이후 현재 지역 국가들과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힘.
- 한편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Hossein Amir-Adollahian) 이란 외교부 장관은 이란이 지역 내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어떤 대화든 환영할 것이라고 발언함.

☐ 시리아는 바샤르 알 아사드(Bashar al-Assad) 정권의 민주화 운동 무력 탄압 이후 중동에서 고립되었음.
- 아사드 대통령이 민주화와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대를 탄압하였으며, 이를 규탄한 중동 지역 국가들이 시리아와의 관계를 단절하면서 시리아는 2011년 아랍연맹(Arab League)에서 퇴출됨.
-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UN) 등 국제사회가 개입하였으며, 이란, 러시아, 시리아, 터키 4개국은 회담을 진행한 바 있음.

☐ 지난 2023년 2월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시리아도 피해를 입었으며, 중동 국가들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시리아 지원에 나섬. 
- UN과 시리아 정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지진으로 약 5,900명이 사망하였으며, 이후 중동 국가들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시리아 정부와 대화를 시작함.
-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도 시리아 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한 시리아 정부와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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