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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항공, 중국·영국·인도·카자흐스탄에 신규 취항
투르크메니스탄 Azernews, Business Turkmenistan, Caspian News 2023/03/15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이 국제선 취항 도시를 추가함.
- 투르크메니스탄의 국영 항공사 투르크메니스탄 항공(Turkmenistan Airlines)은 3월 28일부터 런던(London), 베이징(Beijing), 델리(Delhi), 알마티(Almaty)에 취항한다고 발표함.
- 이로써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의 국제선 취항지는 기존의 모스크바(Moscow), 카잔(Kazan), 두바이(Dubai), 이스탄불(Istanbul), 프랑크푸르트(Frankfurt)를 포함하여 9곳으로 늘어나게 됨.
☐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국제 항공 노선 확대를 지시함.
- 2월 10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의 국제선 운영 방침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릴 것을 지시함.
-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국경을 완전하게 폐쇄했던 투르크메니스탄이 3년 만에 정기 국제 항공편을 확대하기 시작함.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안전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럽의 제재를 받은 바 있음.
-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이 국제적인 안전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면서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의 유럽 운항을 금지했었음.
- 한편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당시 수도 아슈하바트(Ashgabat)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아슈하바트행 항공편을 모두 다른 도시에 먼저 기착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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