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크로아티아, 2월부터 전력 수출 시작
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Balkan Green Energy News 2023/03/15
☐ 크로아티아가 수력 발전소에서 대량 생산된 전기를 2월부터 수출할 수 있게 됨.
- 크로아티아는 2023년 2월 수력 발전소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잉여 전기를 주변국에 수출하기 시작함.
- 크로아티아 재생에너지협회(Renewable Energy Sources of Croatia)는 2월 전국적으로 많이 내린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3월과 4월에도 충분한 양의 수력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 에너지 전문가는 2월 총 가용 에너지 생산량 중 수력 발전이 35%를 차지했다고 밝힘.
- 에너지 전문가는 2023년 2월 총 가용 에너지 생산량 중 수력 발전 생산량이 35.58%, 풍력 발전 생산량이 14.36%, 크르슈코(Krsko) 원자력 발전소 생산량이 15.10%, 기타 재생에너지원 생산량이 5.23%였다고 밝힘.
- 에너지 전문가는 2월 수력 발전뿐 아니라 풍력 발전도 평년보다 많이 생산되었고, 원자력 발전소도 최대 용량으로 가동되었다고 설명함.
- 또한, 수력 발전과 풍력 발전의 대량 생산과 시스템 유연성 부족으로 생산된 전력 일부를 수출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임.
☐ 한편, 유럽연합(EU)은 크로아티아가 재생에너지 지침을 국내법으로 전환하지 않은 점을 지적함.
- 유럽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는 크로아티아, 헝가리, 포르투갈이 재생에너지 지침(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을 국내법으로 전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재정적 제재를 부과하고 유럽사법재판소에 해당 안건을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EU 회원국의 RED 국내법 전환 기한은 2021년 6월 30일까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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