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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쿠웨이트, 아랍연맹회의에서 역내 혐오발언 금지법 제안

쿠웨이트 Kuwait Times 2023/03/16

☐ 3월 13일 월요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쿠웨이트 내무부(Kuwait Ministry of Interior)가 발의한 혐오발언 금지법안을 최종 검토하기 위해 아랍연맹회의가 개최됨.
- 해당 법안은 중동 지역에서 혐오발언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고 평화로운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쿠웨이트 내무부가 발의함.
- 쿠웨이트 내무부 소속 파하드 알 메스바흐(Fahad Al-Mesbah) 중령은 혐오발언금지 법안에 대한 아랍연맹회의 반응이 우호적이었으며, 다음 아랍 법무부 장관 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마하 바키트(Maha Bakhit) 아랍연맹 법무국장은 쿠웨이트의 법안 제출에 ‘인권을 향한 진일보’라고 밝힘.
- 바키트 법무국장은 인간존엄성을 해치는 혐오발언을 예방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끈질기게 노력했던 법률안이 상정되며 인권을 향한 진일보를 이루었다고 밝힘.
- 또한 바키트 법무국장은 법률안의 또 다른 목적이 아랍 사회의 교육기관에서도 볼 수 있는 혐오발언을 막기 위함이라고 지적함.

☐ 아랍연맹회의는 2022년 10월 아랍권 법무장관 위원회의 38회기 중 소집되었음.
- 바키트 법무국장은 3월 13일에 개최한 아랍연방회의가 혐오발언 금지법이 없는 국가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하여 모든 법률적 내용을 검토하고 본격적으로 법안을 구성하기 위해 소집되었다고 밝힘.
- 또한 바키트 법무국장은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에 혐오 발언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을 마련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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