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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투입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MWANANCHI, All Africa 2023/03/17
☐ 탄자니아 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이 포함된 2023/24 회계연도(2023년 7월 1일~2024년 6월 30일) 예산안을 발표함.
- 미위굴루 응챔바(Mwigulu Nchemba) 탄자니아 재정기획부(Ministry of Finance and Planning) 장관은 2023/24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탄자니아 정부가 44조 3,800억 탄자니아 실링(한화 약 24조 7,810억 원)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할당했다고 밝힘.
- 응챔바 장관은 2023/24 회계연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예산은 41조 4,800억 탄자니아 실링(한화 약 23조 1,630억 원)을 기록한 2022/2023 회계연도 정부 지출 대비 7% 증가한 액수라고 설명함.
☐ 응챔바 장관은 3월 14일 탄자니아 의회에서 국가예산안을 발표함.
- 응챔바 장관은 의회에서 탄자니아 정부의 부족한 예산을 토로하며 이번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안이 ▲일반예산 12조 7,700억 탄자니아 실링(한화 7조 1313억 원) ▲일자리 창출 및 임금 10조 8,800억 실링(한화 약 6조 746억 원) ▲기타 6조 3,900억 탄자니아 실링(한화 약 3조 5,669억 원) ▲개발지출 15조 1,500억 탄자니아 실링(한화 8조 4,616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함.
☐ 응챔바 장관은 탄자니아 정부가 2023/24 회계연도에 자국 경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이고 전략적인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함.
- 응챔바 장관은 이 프로젝트가 ▲철도건설 ▲수력발전용 댐 건설 ▲탄자니아항공(ATCL, Air Tanzania Company Limited) 발전투자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힘.
- 또한 응챔바 장관은 개발 프로젝트가 ▲경쟁적·협력적 경제발전 ▲산업역량과 서비스 발전 ▲사업투자촉진 ▲자기발전 ▲인적자원 육성의 다섯가지 우선 목표를 설정하여 이행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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