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과테말라, LPG 보조금 정책 3개월 연장

과테말라 Prensa Libre, Republica, Diario de Centro America 2023/03/17

☐ 과테말라 정부가 LPG 보조금을 3개월 더 지급하기로 결정했음.
- 과테말라 광업에너지부(Ministerio de Energía y Minas)가 새 LPG 구매 보조금 정책을 발표했음.
- 이번에 발표한 정책 역시 이전에 시행했던 정책과 마찬가지로 LPG 용량별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10~35파운드 용기별로 최소 8케찰(한화 약 1,348원)에서 최대 28케찰(한화 약 4,718원)의 보조금을 지급함.
- 해당 정책은 2023년 3월 16일부터 3개월 동안 시행됨.

☐ LPG 구매 보조금 지급 정책이 연장되면서 과테말라 국민의 연료 구매 비용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임.
- 과테말라 국민은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 액수 만큼 LPG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
- 광업에너지부는 최근 들어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과거 평균을 크게 상회했고, 그로 인해 과테말라 국내 LPG 판매 가격이 상승하여 과테말라 국민의 부담으로 연결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보조금 정책이 과테말라 국민의 연료비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음.

☐ 이번 보조금 지급 정책이 종료되더라도 과테말라 정부가 다시 한번 LPG 보조금 지급을 연장할 수 있음.
- 과테말라 정부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자 지난 2021년 11월 처음으로 LPG 보조금 지급 정책을 시행한 바 있음.
- 이후, 과테말라 정부는 수 차례 LPG 보조금 지급 기한을 연장했음. 이번 결정으로 과테말라 정부는 여섯 번째 LPG 보조금 지급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음.
- 과테말라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유의미하게 하락하지 않을 경우 또다시 새 보조금 지급 정책을 발의할 수 있다는 입장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