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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세수 감소로 기록적인 수준의 재정 적자 기록

튀르키예 Daily Sabah, Reuters 2023/03/17

☐ 튀르키예 재무부에 따르면, 2월 정부 재정 적자가 대폭 증가함.
- 튀르키예 재무부에 따르면, 2023년 2월 정부 재정 적자가 1,705억 6,000만 리라(한화 약 11조 7,922억 원)를 기록해 전월 332억 리라(한화 약 2조 2,934억 원) 흑자, 전년 동기 697억 리라(한화 약 4조 8,148억 원) 흑자 대비 재정 적자가 대폭 증가함.
- 경제 전문가는 지진의 여파로 일부 세금 납부가 2월에서 3월로 연기되면서 법인세 수입이 감소했고, 그 결과 재정 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함.

☐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완화를 위해 노력 중임.
-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채 상환 유예, 지진 피해자에 대한 임금·지원급 지급과 같은 대대적인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음.
- 경제 전문가들은 지진 재건 사업에 최대 1,000억 달러(한화 약 131조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며, 2023년 경제 성장도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경제 전문가들은 지진 피해 복구에 정부 지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경제 전문가들은 2월 지진 피해 복구와 5월로 예정된 선거로 인해 2023년 상반기 정부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앞서, 튀르키예는 2023년 정부 재정 적자를 GDP의 3.5%로 전망했으나, 경제 전문가들은 재건 사업과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재정 적자가 GDP의 5% 이상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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