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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루나이,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농어업 투자 나서

브루나이 China.org, Fulcrum 2023/03/20

☐ 하지 압둘 마나프(Haji Abdul Manaf) 브루나이 천연자원관광부 장관은 농어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10억 브루나이 달러(한화 약 9,737억 원)를 투자하기로 함.
- 하지 압둘 마나프 장관은 브루나이 입법위원회(Legislative Council) 의원의 질의를 받고 2021년에 7억 8,100만 브루나이 달러(한화 약 7,604억 원)였던 농어업 예산이 2022년에 8억 5,700만 브루나이 달러(한화 약 8,343억 원)로 늘어난 바 있다고 밝힘.
- 2022년 11월부터 브루나이는 싱가포르에 계란을 수출하고 있고 다른 국가에도 계란 수출을 계획하고 있음.

☐ 브루나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식량 안보를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음.
- 싱가포르 싱크탱크 유소프 이삭 연구소(ISEAS – Yusof Ishak Institute)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주민 31.2%가 극단적인 기후로 인해 식량 안보 위협에 놓여 있음.
- 브루나이의 경우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식량 생산국으로부터의 수출량 감소 등 지정학적 요인이 식량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것으로 나타남.

☐ 브루나이 정부는 국내 식량 생산량을 늘리고 농업에 우선 투자하여 기후변화 적응력을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그 외에도 브루나이 정부는 식품·영양 기술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식량 공급망을 열어두는 데에도 큰 공을 들이고 있음.
- 또한, 브루나이 정부는 국내 식품 가격 인하를 위하여 식품 상품권 등 각종 보조금 지급에도 나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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