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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2월 인플레이션 여전히 두 자릿수
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 See News 2023/03/21
☐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크로아티아의 2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함.
- 유럽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유로존 국가의 2023년 2월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 Harmonised Index of Consumer Prices)가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함.
- 유로존 국가 중 2월 조화소비자물가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라트비아로 20.1%, 에스토니아가 17.8%, 리투아니아가 17.2%였으며, 크로아티아도 11.7%를 기록함.
- 유로존이 아닌 EU 회원국 중 헝가리의 2023년 2월 조화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8% 상승했으며, 폴란드는 17.2% 상승함.
☐ 크로아티아 통계청도 2월 연간 인플레이션을 발표함.
- 크로아티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2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12%, 전월 대비 0.2%를 기록함.
- 2023년 2월 식료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주택·수도·전기·가스·기타 연료 가격은 15.5% 증가해 인플레이션을 추동함.
☐ 한편, 크로아티아 정부는 인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경제 조치를 발표함.
- 크로아티아 정부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17억 유로(한화 약 2조 3,837억 원) 규모의 경제 부양 조치를 발표함.
- 이번 발표에 따르면, 1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1조 6,545억 원)는 가계와 기업을 위한 에너지 가격 보조금, 1억 6,900만 유로(한화 약 2,369억 원)는 인플레이션 대응, 3억 4,700만 유로(한화 약 4,865억 원)는 어업, 농업, 목재 가공 기업에 대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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