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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상원, 유럽 의회가 발표한 인권 결의안 반박
벨라루스 Belta, European Sting, Euractiv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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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루스 상원이 유럽 의회의 인권 결의안에 반박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
- 3월 20일 벨라루스 상원은 벨라루스의 인권 문제를 주제로 결의안을 발표한 유럽 의회(European Parliament)의 행동이 내정 간섭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
- 3월 15일 유럽 의회는 벨라루스 정부가 조직적으로 벨라루스 국민의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으며, 특히 정치적인 목적으로 시민들을 기소하고 비공개 재판을 진행한다며 벨라루스를 비판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표한 바 있음.
☐ 벨라루스 상원이 자결권과 주권, 그리고 독립성을 주장함.
- 벨라루스 상원은 벨라루스가 스스로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서 외부로부터 오는 도덕적인 가르침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함.
- 벨라루스 상원은 벨라루스의 주권과 독립을 침해하는 행위, 벨라루스 내정과 경제에 대한 간섭애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밝히며, 벨라루스 사람만이 벨라루스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임.
☐ 유럽 의회가 벨라루스 국가대표 축구팀의 유럽 대회 참가에 반대함.
- 한편 유럽 의회 소속 국회의원 104명은 유럽축구연맹(UEFA)에 서한을 보내 UEFA가 벨라루스축구협회의 회원 자격을 정지해야 한다고 요구함.
- 이번 안건을 발의한 폴란드 출신의 유럽 의회 의원이자 전직 축구 선수인 토마시 프란코프스키(Tomasz Frankowski)는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지원하고 무고한 시민의 자유를 계속 빼앗고 있다면서, 유럽 의회가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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