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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우크라이나 수도 방문
우크라이나 BBC, France 24, AP 2023/03/23
☐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 수도를 깜짝 방문함.
- 3월 21일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Kyiv)를 방문함.
- 기시다 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기시다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전까지 비공개였음.
- 이번 방문은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 주석의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Moscow) 방문과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음.
☐ 일본 총리의 키이우행으로 모든 G7 국가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완료됨.
- 2023년 5월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키이우를 방문하지 않은 G7 정상은 기시다 총리 뿐이었고 정상회담 개최 이전에 키이우를 방문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음.
-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군의 민간인에 대한 학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부차(Bucha)를 방문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으며, 에미네 제파(Emine Dzheppa) 우크라이나 외무부 제1차관은 기시다 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역사적인 순간이자 끈끈한 연대와 협력의 상징이라고 발언함.
☐ 일본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에 많은 지원을 제공함.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일본은 우크라이나에 70억 달러(한화 약 9조 1,000억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했으며, 우크라이나 난민 2,000명을 자국에 수용함.
- 일본은 미국, 유럽과 동일한 수준으로 러시아를 제재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침공을 강력하게 규탄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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