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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2026년까지 유로존 편입 추진

루마니아 Euractiv 2023/03/23

☐ 루마니아 재무부 장관은 현재 계획보다 유로존 편입 시기를 앞당겨 추진할 것이라 밝힘.
- 아드리안 카시우(Adrian Câciu) 루마니아 재무부 장관은 기존 계획인 2029년보다 앞당겨 2026년까지 유로존 편입을 추진할 것이라 밝힘.
- 카시우 장관은 국가 회복 및 복구 계획(NRRP, National Recovery and Resilience Plan) 개혁을 추진하고, 계획을 100% 이행하여 EU 기금 흡수율을 높이면 유로존 가입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루마니아 중앙은행 관계자는 유로존 편입을 앞당기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논평함.
- 루마니아 중앙은행 관계자는 유로존 편입에 필요한 경제적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논평함.
- 앞서 2021년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루마니아의 유로존 가입이 2029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한편, EU는 루마니아의 연금 개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EU 기금의 일부만 지급될 가능성이 있음.
- EU는 루마니아의 특별연금 제도가 기여주의에 근거하지 않고, 정부 재정으로 지급되며, 군인·검사·비밀 요원과 같은 특정 직군에만 지급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혁을 요구하고 있음.
- 이에 루마니아 정부는 EU의 요청에 따라 특별연금 제도 개혁을 약속하며 개정안 초안을 제출함.
- 그러나 마르첼 볼로스(Marcel Bolos) 루마니아 투자 및 EU 기금 장관은 일반연금과 특별연금의 차이와 연금 제도의 정당성에 대한 증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EU를 설득하지 못하면 EU 기금이 부분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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